“청년 잡고 기업 살리고”…무안군, 전남 청년근속장려금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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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잡고 기업 살리고”…무안군, 전남 청년근속장려금 참여기업 모집

- 3월 9일까지 접수…청년 1인 최대 2천만 원, 4년간 장기근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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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성종화 기자] 전남 무안군이 지역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6년도 전남 청년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월 9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청년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기업의 인력 수급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6명이다. 군은 참여기업을 먼저 선정한 뒤 해당 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 대상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청년과 기업에는 근속 기간에 따라 장려금이 단계적으로 지급된다.지원금은 청년 1인당 최대 4년간 총 2,000만 원이다. 이 가운데 1,500만 원은 청년에게, 500만 원은 기업에 각각 지급된다.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일정 근속 기간을 충족할 때마다 분할 지원하는 방식이다.

신청 대상은 무안군에 소재한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다. 다만 영농·영어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의 경우 근로자 수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해 지역 농수산 분야 기업의 참여 폭도 넓혔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무안군청 미래성장과 일자리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 신청 요건과 제출 서류는 무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청년 고용 안정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무안군은 청년 정착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무안군 청사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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