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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상구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집행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소장과 전 부서장이 참석해 집행 실적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부서별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64%로 설정했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율 59%보다 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중앙정부 기준을 웃도는 목표치를 제시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목표 달성을 위해 나주시는 조기 발주가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공정률과 집행률을 동시에 관리하는 ‘이중 점검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예산 집행 지연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사·용역 등 각종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관리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해 행정 절차를 단축하고, 상반기 예산을 집중 배정해 재정 투입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특히 지역 업체 참여 비중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신속 집행을 유도해 자금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도록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신속한 재정 집행이 공공부문 투자 확대를 통해 민간 소비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는 지역 상권 매출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상구 부시장은 "지역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행정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신속하고 책임 있는 재정 집행”이라며 "모든 부서가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2026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