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적기·적량 웃거름, 벌마늘 예방 핵심
센터에 따르면, 마늘·양파 1차 웃거름은 2월 중·하순, 2차 웃거름은 3월 중·하순에 나누어 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질소와 칼리를 2~3회 나누어 적정량을 공급하며, 기상 여건과 작물 생육 상태에 따라 조절해야 한다.특히 질소질 웃거름을 과다하게 혹은 늦게 주면 2차 생장이 촉진돼 쪽이 분리되지 않는 ‘벌마늘’ 발생 위험이 커지므로 적기·적량 시비가 필수적이다.
▲월동 보호자재, 기상 고려해 제거
동해 예방을 위해 덮어둔 부직포나 비닐은 기상 상황을 충분히 확인한 뒤 제거해야 한다. 이른 시기에 제거할 경우 냉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센터는 3월 상순까지 기상 예보를 참고해 제거 시기를 조절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해빙기에는 서릿발로 인해 작물이 지면 위로 들린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때는 눌러주거나 뿌리 주변에 흙을 덮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봄철 병해충 관리, 조기 대응이 생명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노균병, 잎마름병, 녹병 등 병해와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등 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양파 노균병은 월동 감염주에서 1차 발병이 시작되므로, 감염주를 조기에 제거하고 적용 약제를 살포해 2차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김도형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마늘과 양파는 월동 이후 포장 관리가 생육과 품질에 큰 영향을 준다”며, "생육 재생기부터 웃거름 시용과 병해충 예방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 서천군, 마늘·양파 생육 재생기 이후 관리 당부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