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맞아 천안·아산 ‘이륜차 난폭운전’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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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맞아 천안·아산 ‘이륜차 난폭운전’ 집중 단속

- 충남 자치경찰위원회, 교통안전 취약 구간 점검·맞춤형 치안 강화로 도민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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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김도영 기자] 충청남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96회 정기회의를 열고, 오는 3·1절을 앞두고 천안과 아산 지역에서 발생하는 이륜차 난폭운전 특별대책을 심의·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위원회에 따르면, 매년 3·1절 등 주요 국가기념일 전후 천안·아산 주요 도로에서는 이륜차 집단 난폭운전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단속 강도를 한층 높여 재발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3·1절 집중 단속에서는 난폭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 136건이 적발됐다. 올해 위원회는 이를 넘어 △사전 홍보를 통한 이륜차 위법 행위 예방 △주요 교차로 거점 근무 및 검문검색 강화 △가용 자원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엄정 단속 △단속 경찰관 폭행 등 공무집행방해에 대한 무관용 대응 등 다각적 대책을 시행한다.이종원 위원장은 "3·1절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날인 만큼 일부의 일탈행위로 도민 안전이 위협받아서는 안 된다”며, "선제적 홍보와 강력한 단속을 병행해 집단 난폭운전을 근절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해빙기를 맞아 교통안전 취약 시설 점검에도 나선다. 흙더미 붕괴 우려 구간, 파손·방치 시설, 겨울철 강풍과 강설로 손상된 신호기·안전표지 등을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하고, 필요 시 긴급 보수·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위원회 관계자는 "기념일·연휴 등 특정 시기별 교통안전 취약 요인을 분석해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중심 치안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도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96회 정기회의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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