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날 자리에는 교무행정사, 영양사, 조리실무사 등 다양한 직종의 퇴직 예정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근무 소회와 교육 현장에서의 보람 있는 순간들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16년간 학교 급식을 책임져 온 한 영양사는 "학생들에게 더 맛있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겠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즐겁게 근무했다”며 "정년까지 큰 탈 없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석자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었던 시간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람이었다”며 "학교는 제 삶의 중요한 터전이었다”고 말했다.이지현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신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우리 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며 "아이들과 학교를 위해 흘린 땀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퇴직 이후의 삶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교육청 역시 여러분의 헌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화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을 위해 헌신한 교육공무직원의 공로를 기리고, 퇴직자를 예우하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사진 - 교육공무직원 간담회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