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7년 국·도비 1,813억 원 확보 ‘총력전’…신규 36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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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7년 국·도비 1,813억 원 확보 ‘총력전’…신규 36건 발굴

– 남악 공영주차장·낙지자원조성센터·회산백련지 야간경관 등 전략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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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성종화 기자] 무안군이 2027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최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정부 및 전라남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계속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생활 기반 확충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사업 나열을 넘어 추진 타당성과 정책 연계성, 공모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실질적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발굴된 사업은 총 98건으로, 신규 사업 36건과 계속 사업 62건이다. 전체 사업비는 1,813억 원 규모로, 이 가운데 국비 1,473억 원, 도비 340억 원을 건의할 계획이다.주요 신규 사업을 보면, ▲남악 중앙공원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127억 원) ▲낙지자원 조성센터 건립(200억 원) ▲회산백련지 야간경관 조성사업(104억 원) ▲사천 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324억 원) 등이 포함됐다.

또 ▲농촌중심지활성화 및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350억 원) ▲신학서호지구 등 배수개선사업(311억 원)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257억 원) ▲해제면 도시재생 노후주거지 정비지원사업(250억 원)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기반 확충 사업도 대거 반영됐다.이들 사업은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재해 예방, 관광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군의 중장기 발전 전략과 맞닿아 있다. 특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와 배수개선사업, 노후상수관망 정비 등은 기후변화 대응과 군민 안전 확보 측면에서 시급성이 높은 사업으로 평가된다.

김산 군수는 "정부 예산 편성 단계에 맞춰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기반 확충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무안군은 앞으로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한편, 각종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사진 -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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