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2026세계섬박람회 준비 ‘속도전’…진모지구 현장 점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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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2026세계섬박람회 준비 ‘속도전’…진모지구 현장 점검 본격화

-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정현구 부시장 합동 점검…안전·교통·기반시설 전방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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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장형덕 기자] 전남 여수시가 국제행사로 치러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여수시는 지난 20일 정현구 부시장을 비롯해 황기연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를 찾아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전반에 대한 준비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점검은 행사장 조성 주요 공정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대규모 관람객 방문에 대비한 안전관리 체계와 운영 기반 구축 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제행사에 걸맞은 완성도와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날 현장에서는 ▲주행사장 부지 조성 현황 ▲전시·체험시설 배치 계획 ▲교통 및 주차 대책 ▲관람객 동선 설계 ▲안전관리 방안 ▲기반시설 구축 일정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행사 기간 수십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 혼잡 최소화와 원활한 관람 동선 확보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황기연 행정부지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전남의 섬 정책과 해양관광의 미래 비전을 세계에 알리는 국제행사”라며 "행사 준비 과정에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완성도 높은 행사장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현구 부시장은 "전라남도와 조직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행사장 조성과 기반시설 구축은 물론, 교통·숙박·편의시설 확충까지 전 분야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돌산 진모지구를 비롯해 개도, 금오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섬·해양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사진 - 전남도·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합동 점검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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