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점검은 2023년 집중호우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된 하천 복구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진행된다. 특히 청양군은 단순한 원상복구를 넘어 하천 구조를 강화하고 재해 재발을 방지하는 체계적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점검 대상은 해빙기 동결과 융해로 인해 지반 이완이 우려되는 절개지, 지하 굴착부, 임시 구조물 등 안전 취약 구간이다. 또한 배수시설의 노후화 여부와 퇴적물로 인한 기능 저하 여부도 중점적으로 살핀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이행 실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안전관리비와 산업안전보건관리비가 현장에서 적정하게 집행되는지도 점검한다. 이를 통해 현장 근로자뿐 아니라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순형 안전총괄과장은 "2023년 수해 이후 추진된 복구사업은 군민의 신뢰 속에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해빙기 점검 역시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예방 중심 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별·단계별 안전 점검을 지속 추진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청양’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청양군 청사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