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건강ON 교실’은 특히 폐광지역, 발전소 주변지역, 건강지표가 낮은 취약지역 경로당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외래 강사와 보건소 사업 담당자가 직접 운영하며, 지역별 건강통계와 특성을 고려해 구성된다.운영 일정은 2~3월 폐광 마을(개화1리 경로당 등 11개소, 168명)을 시작으로, 4~5월 건강취약 마을(남포면 등 5개소, 90명), 7~9월 발전소 마을(천북면 등 4개면 20개소, 464명) 순으로 진행된다. 총 36개소, 72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고령·만성질환 어르신도 참여 가능한 ‘함께 걷기’ ▲만성질환 예방 교육 ▲금연·절주 ▲구강관리 ▲건강체조 ▲생명사랑 프로그램 ▲힐링교실(공예·원예, 노래교실, 민화 등)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주 2회, 총 8~12회로 운영되어 꾸준한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는다.참여 어르신들은 보건소와 보건진료소에서 사전·사후 건강설문과 기초검사를 받는다.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유병자로 판단될 경우, PHIS 시스템에 등록되어 지속적으로 관리된다.
또한 흡연, 우울증, 구강 건강 등 문제를 겪는 어르신은 금연센터 연계, 우울증 선별검사 및 상담, 찾아가는 구강 방문 관리 등 맞춤형 통합 지원을 받는다.김옥경 보령시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건강ON 교실’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건강증진 사업의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건강ON 교실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