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는다” 아산시, 아동학대 선제 예방 체계 본격 가동
검색 입력폼
충청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는다” 아산시, 아동학대 선제 예방 체계 본격 가동

- ‘작은신호, 바로지킴’ 사업으로 고위험 가정 맞춤형 통합지원… 아동친화도시 조성 속도

+
[아산=김도영 기자] 아산시가 아동학대 사후 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고,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적 예방 체계 구축에 나섰다.시는 2026년 제1차 아동학대 사전예방 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아동학대 고위험 가정을 선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계획을 본격화했다.

이번 회의에는 아산시를 비롯해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총 8개 민·관·산·학 관계기관에서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2026년 아동학대 사전예방 신규 시책인 ‘작은신호, 바로지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 13일 남서울대학교 부속 아동가족상담센터와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협약 내용을 실질적인 지원 체계로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의에서는 지역 내 아동학대 잠재적 고위험군과 재학대 우려가 있는 가정 등 총 5건의 대상자가 심층적으로 논의됐다. 선정된 가정에는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와 생필품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가 제공되며, 고위험 가정 내 아동학대 유발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는 것이 목표다.안금선 아동보육과장은 "유관기관과의 협약과 이번 사례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가 가동된 만큼,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아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 신호 하나도 놓치지 않고, 조기 개입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위기 아동을 보호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2026년 제1차 아동학대 사전예방 사례회의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