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청년 중심 도시로 도약” – 951억 투입, 성장·자립·정착 선순환 정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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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청년 중심 도시로 도약” – 951억 투입, 성장·자립·정착 선순환 정책 본격 추진

- 청년 맞춤형 취·창업·주거·문화 지원 확대…‘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로 정책 참여 기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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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김도영 기자] 천안시가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는 체계적 지원을 강화한다. 올해 천안시는 총 951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성장-자립-정착-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청년정책을 본격 시행한다.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총회’에서 5대 분야 80개 사업을 포함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청년이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맞춤형 인재 양성과 취·창업 역량 강화
천안시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청년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그린스타트업타운 활성화,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 추진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은 천안이 가진 대학 도시의 강점을 극대화한다.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 산업을 긴밀히 연계하고, 대학가 중심의 청년 활력 공간을 조성해 지역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아울러 특성화고 운영 지원과 청년도전 지원사업, 대학생 장학금 지급 등으로 사회 진출 초기 청년들이 안정적인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청년 주거·생활 지원 확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주거 지원도 강화된다. 천안신부·천안쌍용 행복주택 등 공공주택 공급을 늘리고, 월세·주거급여 지원을 확대해 주거비 부담을 낮춘다. 청년 1인 가구 지원, 자립준비청년 지원, 청년 마음돌봄 사업 등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도 적극 추진된다.또한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대학로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등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 문화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늘린다.

■청년 정책 참여 기회 확대
청년이 정책 수혜자가 아닌 시정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된다.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청년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청년들이 천안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청년의 성장과 자립이 곧 도시 경쟁력인 만큼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청년정책위원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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