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명화와 음악의 만남” – 앙리 마티스 미디어아트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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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명화와 음악의 만남” – 앙리 마티스 미디어아트 콘서트 개최

- “색으로 노래하고, 선율로 감상하는 새로운 예술 체험” 3월 7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서 첫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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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김도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오는 3월 7일(토) 오후 3시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미디어아트 콘서트 ‘앙리 마티스, 색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특별기획 ‘토요음악회 – 명화감상 연작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로, 총 세 작품이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20세기 현대미술의 거장 앙리 마티스의 작품 세계를 음악과 영상으로 융합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다. 회화 속 색채의 리듬과 선율을 클래식, 성악, 실내악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표현하고, 이를 대형 스크린 미디어아트와 해설과 함께 구성해 관객이 예술 작품을 입체적이고 공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에서는 마티스의 대표작을 화면에 구현하고, 작품의 시대적 배경과 예술적 특징을 음악과 함께 설명하는 해설 형식을 도입했다. 관객들은 단순한 감상을 넘어 색채와 선, 공간에 담긴 예술가의 사유와 감정을 한층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무대에는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콘트라베이스 성민제, 피아노 심근수를 비롯해 바이올린 안세훈, 나승준, 비올라 조재현, 첼로 김홍민, 피아노 최영민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또한 마티스 역에 김세환, 리디아 역에 김현희가 출연해 연극적 요소를 더하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프로그램은 ‘Over the Rainbow’, ‘Carmen Fantasy’, ‘Hungarian Dance No.5’, ‘Libertango’, ‘Ave Maria’,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3번 3악장 등 친숙하면서도 예술성이 돋보이는 곡들로 구성된다. 각 곡은 마티스의 대표 작품과 연결되어 극적인 흐름을 형성하며, 회화와 음악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하나의 예술 서사로 전개된다.

서산시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의 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명화를 감상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각예술과 공연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은 청소년 관객에게 예술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공연 예매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모든 좌석은 1만 원에 판매된다. 관람은 7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우수 자원봉사자, 65세 이상, 장애인과 그 보호자, 국가유공자 등은 최대 50%, 24세 이하는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동호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세계적인 미술 거장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음악과 함께 새롭게 조명하는 뜻깊은 무대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다채로운 형식의 공연을 통해 예술의 깊이와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서산시는 명화감상 연작 시리즈로 오는 4월 4일 에드바르트 뭉크, 6월 13일 클로드 모네 작품을 소재로 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서산시 ‘토요음악회 – 명화감상 연작 시리즈’ 앙리마티스, 색을 노래하다 개최 홍보물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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