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보고회에서 다뤄진 확보 대상 사업은 총 91건으로, 군 자체사업 82건(1,456억 원)과 타 기관 연계 사업 9건(815억 원)을 포함한다. 신규사업은 36건(492억 원), 계속사업은 55건(1,779억 원)으로 구성됐다. 재원별로는 국비 1,755억 원(77.3%), 도비 550억 원(22.7%) 규모이며, 군은 이 가운데 1,707억 원을 확보 목표로 설정했다. 이는 전년도 목표액 1,626억 원 대비 5% 증가한 수치다.
이번 예산 확보의 핵심은 △농산물 스마트 유통단지 조성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시범 솔루션 발굴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등 태안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할 사업들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들은 태안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앞당기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예산 확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정부예산 확보 추진기획단(T/F)’을 구성하고 상시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T/F는 신성장동력 미래전략, SOC, 안전, 농업·해양, 문화·관광 등 분야별 사업 발굴과 타당성 논리 개발을 담당하며, 국회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한 선제적 협의도 수행할 계획이다.또한, 군은 충청남도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정부 예산안 편성 단계에서부터 선제적으로 부처를 방문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태안의 핵심 사업들이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각 부처의 공모 사업 일정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예산 편성 전 과정에 밀착 대응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정부 재정 기조를 면밀히 분석해 우리 군에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남도와 중앙부처를 연결하는 협력 체계를 가동해 목표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태안군은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 동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확보된 재원을 투입해 대형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태안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사진 - 정부예산 확보보고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