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겨울방학 대학생 멘토링 ‘청자골 배움터’로 기초학력·돌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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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겨울방학 대학생 멘토링 ‘청자골 배움터’로 기초학력·돌봄 강화

- 졸업생 대학생 멘토 40명, 지역 초·중학생 192명과 함께 ‘강진형 배움터’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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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김은옥 기자] 전남 강진교육지원청이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초·중학생 192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청자골 배움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강진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영재교육원, 강진중앙초, 강진중, 그리고 지역아동센터 12곳(신전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풍성한, 다산, 1318해피존, 산내들, 생명나무, 열린배움터, 행복나눔, 작천지역아동센터, 칠량지역아동센터, 병영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청자골 배움터’는 대학생 멘토를 대상으로 사전연수를 실시해 기초학력 지도와 돌봄 역량을 강화했다. 기존 프로그램의 높은 만족도와 지역아동센터의 요구, 그리고 수차례 참여한 대학생 멘토들의 경험을 기반으로 강진형 배움터 모델을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선발된 40명의 대학생 멘토는 강진 지역 출신 졸업생으로, 사전연수를 통해 ▲멘토 역할 이해 및 동기부여 ▲일지, 출석부, 회기록 작성법 ▲경계선 지능 및 기초학력 향상 지도 ▲돌봄·학습·진로·고민 상담과 생활 조언 등 기초 역량을 집중 강화했다. 멘티 학생은 기존 참여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상담 대상 여부, 기초학력 미도달 여부 등을 고려해 선발됐다.

윤영섭 교육장은 5주간 운영 기간 동안 학교와 기관을 수시로 방문하며 멘토와 멘티, 기관 운영자들을 격려했다. 칠량지역아동센터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 멘티는 "새로 오신 선생님이 너무 재미있게 가르쳐 주셨고, 공부하는 방법도 쉽게 알려주셨어요. 다음 방학에도 꼭 오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대학생 멘토 중 한 3학년생은 "내가 나고 자란 강진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함께 노는 것이 정말 보람됩니다. 이번이 세 번째 참여인데, 앞으로도 계속 멘토로 참여하고 싶어요.”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윤영섭 교육장은 "청자골 배움터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돌봄을 내실 있게 지원하는 강진만의 교육 브랜드입니다. 오늘의 초·중학생들이 성장해 다시 멘토로 돌아오는 선순환 교육체제가 자리 잡고 있어 지역아동센터와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강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기초학력 보장 ▲돌봄 ▲진로상담 ▲교우관계 개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지원 기회를 제공하며 ‘청자골 배움터’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 - 청자골 배움터’ 운영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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