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미래 세대 건강 위한 ‘학교급식 지원 심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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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미래 세대 건강 위한 ‘학교급식 지원 심의’ 진행

- 친환경·Non-GMO 식재료 확대… 지역 농산물 우선 활용 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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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성종화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역 미래 인재들의 건강한 식사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도 학교급식 지원 계획을 심의했다. 함평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함평군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학교급식 지원 대상과 범위, 지역 우수 농산물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강하춘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회, 교육지원청, 학부모·교사·농업인 단체 등으로부터 위촉된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6년도 학교급식 지원 규모와 범위를 다각도로 검토하며, 학생들의 건강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한 심의를 진행했다.회의에서는 친환경농산물과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 식재료 지원사업의 대상 및 기준, 유기농 쌀 공급 품종 선정 등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특수·대안학교 등 총 45개교 2,488명으로, 사업비는 6억여 원 규모다. 지원금은 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농산물 구입비 차액을 보전하는 형태로 운영된다.Non-GMO 식재료 지원사업은 교육청이 별도로 추진하는 고등·특수학교를 제외한 40개교 1,578명이 대상이며, 사업비는 3,7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식재료를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유기농 쌀 공급 품종으로는 지역 재배 적합성과 미질, 맛을 고려해 ‘신동진’과 ‘새청무’ 품종이 선정됐다.

함평군 관계자는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통해 지원계획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심의로 함평군은 지역 우수 농산물 활용과 친환경 식재료 지원 확대를 통해, 학생 건강과 지역 농업 상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을 구체화했다.

사진 - 2026년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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