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심의위원회는 강하춘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회, 교육지원청, 학부모·교사·농업인 단체 등으로부터 위촉된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6년도 학교급식 지원 규모와 범위를 다각도로 검토하며, 학생들의 건강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한 심의를 진행했다.회의에서는 친환경농산물과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 식재료 지원사업의 대상 및 기준, 유기농 쌀 공급 품종 선정 등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특수·대안학교 등 총 45개교 2,488명으로, 사업비는 6억여 원 규모다. 지원금은 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농산물 구입비 차액을 보전하는 형태로 운영된다.Non-GMO 식재료 지원사업은 교육청이 별도로 추진하는 고등·특수학교를 제외한 40개교 1,578명이 대상이며, 사업비는 3,7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식재료를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유기농 쌀 공급 품종으로는 지역 재배 적합성과 미질, 맛을 고려해 ‘신동진’과 ‘새청무’ 품종이 선정됐다.
함평군 관계자는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통해 지원계획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심의로 함평군은 지역 우수 농산물 활용과 친환경 식재료 지원 확대를 통해, 학생 건강과 지역 농업 상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을 구체화했다.
사진 - 2026년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