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농어민 공익수당 70만원으로 인상…2월 19일부터 신청 접수
검색 입력폼
호남

해남군, 농어민 공익수당 70만원으로 인상…2월 19일부터 신청 접수

- 전액 해남사랑상품권 지급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기대…1만5천여 농어민 혜택 전망

+
[해남=김은옥 기자] 해남군이 2026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신청을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지급액은 1인당 7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0만원 인상됐다. 군은 상반기 중 전액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방침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지급 대상은 농업·어업·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로서,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전라남도 내에 거주하며 농·어·임업에 종사한 주민이다.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경우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경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수산업법·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으로 처분을 받은 경우 △공익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남군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목표로 2019년 전국 최초로 농민수당 제도를 시행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어민까지 포함하는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확대 운영하며 제도를 정착시켜 왔다.지난 2025년에는 관내 1만5,238명에게 총 91억6,900만원을 지급해 지역 내 소비 진작과 농어업인 소득 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은 단순한 소득 보전을 넘어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는 제도”라며 "이번 지원이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해남군 청사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