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민관 거버넌스로 탄소중립 가속…지속가능도시 실천 로드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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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관 거버넌스로 탄소중립 가속…지속가능도시 실천 로드맵 본격화

- 제23차 정기총회서 2026년 사업계획 확정…생태교육·생물다양성 탐사 등 현장 중심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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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김도영 기자] 천안시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민관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천안시는 20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제23차 정기총회’를 통해 지난해 사업 결산을 공유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실행 전략과 민관 협력체계 고도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협의회는 올해 기후·생태 위기 대응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지속가능발전 의제 발굴 및 정책 제안 △지속가능발전 지표 모니터링 강화 △생태교육 및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멸종위기종 탐사단 운영 등이 포함됐다. 단순 캠페인을 넘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 전반에 지속가능성 가치를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생태교육과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은 청소년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 역량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책과 생활 속 실천을 연결하는 ‘시민 주도형 지속가능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제12기 우수위원으로 선정된 김경자, 김현, 장지용, 최소영, 유환성, 김형자 위원 등 6명이 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협의회는 자발적 참여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온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향후 활동 의지를 다졌다.

조해용 상임회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핵심은 시민의 교육과 참여에 있다”며 "민관 거버넌스 기구로서 행정과 시민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천안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공동회장인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실적 과제”라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미래세대에 지속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겠다”고 밝혔다.한편 천안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사진 - 지속가능발접협 제23차총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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