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봉·배방월천도서관 공공도서관 등록 완료…7개관 중 6곳 법정 기준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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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배방월천도서관 공공도서관 등록 완료…7개관 중 6곳 법정 기준 갖춰

- 개정 「도서관법」 따른 등록제 안착…국비 지원 기반 확보로 안정적 운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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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김도영 기자] 아산시가 음봉어울샘도서관과 배방월천도서관을 공공도서관으로 공식 등록하며 지역 도서관 운영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시에 따르면 음봉어울샘도서관과 배방월천도서관은 각각 2024년 10월과 12월 개관 이후 시설·인력·장서 등 법정 기준을 충족해 최근 공공도서관 등록 절차를 마쳤다.

공공도서관 등록제는 개정된 「도서관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사서 인력과 장서, 시설 요건 등을 갖춘 도서관을 관할 시·도에 등록하도록 한 제도다. 등록을 완료하면 각종 국비 보조사업 신청 자격을 갖추게 되며, 장서 확충과 프로그램 운영, 시설 개선 등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산시는 지난해 아산시 중앙도서관을 충남 제1호 공공도서관으로 등록한 데 이어 탕정온샘도서관,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배방도서관의 등록을 순차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음봉어울샘도서관과 배방월천도서관의 추가 등록으로 아산시립도서관 7개관 중 6개관이 공공도서관 등록을 마치게 됐다.

시는 이번 등록을 계기로 지역 간 독서·문화 인프라 격차를 줄이고,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특화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강화해 도서관을 단순한 자료 대출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 등록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좌측부터 음봉어울샘도서관, 배방월천도서관 조감도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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