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서산문화재단은 1차년도 사업을 통해 지역 장애예술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와 기초 연구를 진행하며 정책적 토대를 마련했다. 아울러 장애예술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시범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 내 창작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왔다.2차년도에는 조사 중심의 준비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창작 활동 지원과 역량 강화에 방점을 둘 계획이다. 장애예술인의 창작 프로그램 확대, 교육 및 교류 활성화, 지역 예술가·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해 장애예술 생태계의 자생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특히 거점 창작공간을 중심으로 한 협력 체계 구축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장애 당사자와 지역 문화예술 주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만들고, 창작부터 발표, 확산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정착시킬 방침이다.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년 연속 선정은 장애예술 지원 체계 구축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예술인과 함께 지역 창작공간을 활성화하고, 더 많은 창작 기회와 성장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을 계기로 서산 지역 장애예술이 일회성 지원을 넘어 안정적인 창작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2025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지원사업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