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던 집에서 노후까지”…공주시, 3월 27일 ‘공주형 통합돌봄’ 본격 시행
검색 입력폼
충청

“살던 집에서 노후까지”…공주시, 3월 27일 ‘공주형 통합돌봄’ 본격 시행

- 의료·요양·주거 등 5대 분야 60여 개 서비스 연계…읍면동서 원스톱 신청, 1만1,895명 우선관리

+
[공주=김도영 기자] 공주시가 오는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돌봄 통합 지원체계(통합 돌봄)’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통합 돌봄은 고령으로 인한 노쇠나 중증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집에서 계속 생활하면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특히 그동안 의료, 요양, 복지 등 서비스별로 나뉘어 있던 신청 창구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일원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대상자는 3월 27일부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돌봄 필요도를 중심으로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시는 신청자의 건강 상태와 가족·주거 환경 등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후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 지원, 주거 지원 등 5개 분야 60여 개 사업을 연계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공주시가 파악한 우선관리 대상자는 총 1만 1,895명에 달한다.

최원철 시장은 "어르신이 평생 살아온 집에서 노후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주형 통합 돌봄’을 지역의 든든한 복지 안전망으로 정착시키겠다”며 "현장 중심의 촘촘한 지원 체계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사진 - 통합돌봄 홍보 이미지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