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앞으로 찾아가는 장터…천안 ‘농뜨레 목요장터’ 참여 단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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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앞으로 찾아가는 장터…천안 ‘농뜨레 목요장터’ 참여 단지 모집

- 400세대 이상 단지 대상, 4월 9일 개장…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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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김도영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아파트단지를 직접 찾아가는 ‘농뜨레 직거래 목요장터’ 운영을 앞두고 참여 단지 모집에 나섰다.센터는 대형마트나 상설시장 접근이 어려운 주거 밀집 지역의 장보기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찾아가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역시 시민과 농가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상생형 유통 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차량 8대 내외 주차가 가능한 지상 주차장이나 유휴공간을 확보한 400세대 이상 아파트단지다. 현장 여건과 단지 간 거리, 세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운영 단지를 선정한다. 시는 대상 아파트에 안내문을 배포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는 오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올해 농뜨레 목요장터는 4월 9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 참여 농가는 15곳으로, 엽채류와 과채류, 계란 등 30여 개 품목의 신선 농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생산자가 직접 판매에 나서 유통 단계를 줄임으로써 신선도는 높이고 가격 부담은 낮추는 것이 특징이다.최근 물가 상승으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직거래 장터는 합리적인 가격에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뜨레 목요장터는 시민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농가에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제공하는 상생의 장”이라며 "많은 아파트단지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 농뜨레 목요장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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