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교육적 가치를 학교 수업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미래세대의 바른 인성과 창의적 역량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농촌교육농장을 활용한 현장체험학습 지도교사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교육 현장에서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기초과정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도 농업기술원 치유농업센터에서 도내 농촌교육농장 관계자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농촌교육농장의 개념 정립 ▲체험프로그램 개발 원리 ▲운영 기초역량 강화 등 농장 운영의 토대를 다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론과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농촌교육농장의 교육적 방향성과 역할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는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심화과정이 이어진다. 총 63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과정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설계, 교안 작성 실습, 현장체험학습 운영 전략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교과 성취기준과 연계한 체험활동 설계 방안을 구체화함으로써 수업 연계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도 농업기술원은 모든 교육과정을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제도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이는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운영 역량과 교육 품질 관리 수준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현장체험학습 지도교사의 실무 역량도 체계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촌교육농장은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인성과 정서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교육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농장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지속가능한 교육모델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도교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남도는 농촌교육농장을 지역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모델로 육성하는 한편, 미래세대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 교육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