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날 교육에는 식재료 공급업체 관계자 16명과 배송업체 관계자 14명 등 총 30명이 참석해 급식 현장의 안전관리와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을 받았다.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김윤선 차장이 맡아 진행했다. 김 차장은 사업장 내 위험요인 사전 관리, 산업재해 예방 대책,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급식 관련 물류·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과 예방수칙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어 차예슬 공공급식지원센터 주무관은 위생교육을 통해 식재료 검수 절차, 클레임(민원) 관리 체계, 피킹장 시설 위생관리 기준, 식품취급자 개인위생 수칙, 친환경 인증제품 관리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식재료의 입고부터 검수, 보관, 출고, 배송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세부 지침을 재점검하는 시간이 됐다.군은 이와 함께 2026년 공공(학교)급식 운영과 관련한 필수 준수사항도 명확히 전달했다. 주요 내용은 ▲위생복·위생화 착용 철저 ▲친환경 인증 라벨 부착 의무 준수 ▲물품가격 마감기한 엄수 ▲정확한 수량·중량 확인 후 배송 ▲공급 중단 시 사전 통보 의무 등이다.
특히 배송업체를 대상으로는 물품 검수 후 배송 원칙 확립, 착오 배송 방지 대책 마련, 배송 전 학교명과 수량·중량 재확인 등 현장 실천사항을 집중 강조했다. 아울러 배송코스 운영 방식과 추첨 방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도 병행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위생과 안전은 학교급식의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라며 "센터에서도 식재료 안전성 확보와 철저한 검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예산군은 지역 내 친환경·우수 농산물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체계적인 공급·배송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2026년도에도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공공(학교)급식 운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 - 공공(학교)급식 위생·안전 통합교육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