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섬에서 7박 8일 살아보기…요트 타고 SNS로 알리는 ‘섬박람회’ 붐업
검색 입력폼
호남

여수 섬에서 7박 8일 살아보기…요트 타고 SNS로 알리는 ‘섬박람회’ 붐업

- ‘다, 섬에서 산다’ 참가자 3월 3일까지 모집…10개 섬 체류형 체험·콘텐츠 제작 연계, 팀당 숙박·활동비 지원

+
[여수=장형덕 기자]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홍보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오는 3월 3일까지 ‘다, 섬에서 산다’ 섬살이 체험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수 관내 10개 섬에서 일정 기간 머물며 지역의 문화와 일상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콘텐츠로 제작·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해양관광 자원 홍보 강화를 위해 요트 체험 참여와 관련 콘텐츠 제작을 필수 조건으로 포함했다. 단순 체험을 넘어, 참가자들이 직접 섬의 매력을 기록하고 확산하는 ‘콘텐츠 생산자’ 역할을 맡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모집 규모는 총 16개 팀, 64명 이내다. 팀별 2~4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여수시 외 지역 거주자 가운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사전 구매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박람회 관람 수요를 사전에 확보하고, 섬 체험과 본 행사 참여를 자연스럽게 연계하겠다는 전략이다.

참가자는 2박 이상 7박 이하의 체험 기간을 자율 선택할 수 있다. 체험 종료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팀별 1박당 5만 원의 숙박비와 요트 체험비를 포함해 개인당 1일 4만 원의 활동 수당이 지원된다. 체류 기간과 인원에 따라 실질적인 지원 폭이 커, 청년층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지난해에는 44개 팀 95명이 참여해 만족도 95%를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섬 주민과의 교류, 어촌 체험, 해양 레저 활동 등을 SNS에 공유하며 자발적인 홍보 효과를 이끌어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운영 내실을 강화할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섬에서의 일상과 자연, 사람 이야기가 참가자들의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확산되면서 섬박람회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험과 홍보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박람회 붐 조성과 섬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여수시 섬박람회지원과 섬미래정책팀(☎061-659-3456)으로 하면 된다.








사진 - 여수시, ‘다, 섬에서 산다’ 섬살이 체험 참가자 모집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