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 이후 주택을 새로 지어야 하는 주민들이 겪는 행정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체계적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피해 주민 대상 안내 및 행정절차 지원 ▲참여 건축사 인력풀 구성·관리·제공 ▲신축 대상 주민 설계·감리비 50% 감면 ▲추진 상황 점검 및 협의 등을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설계 및 감리비 50% 감면 지원이다. 재난 피해로 주택을 신축해야 하는 주민에게 건축 설계와 공사 감리 비용의 절반을 감면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전망이다. 이는 복구 과정에서 가장 큰 부담 중 하나로 꼽히는 초기 건축 비용을 완화함으로써 조속한 주거 복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수지역건축사회는 참여 건축사 인력풀을 구성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문 인력을 신속히 연계하고, 시는 관련 행정절차 전반에 대한 안내와 지원을 담당해 복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과 지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재난 이후 복구 과정에서 나타나는 행정·기술적 어려움을 줄이고, 민·관이 협력하는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주거를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주거 안정과 조속한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 업무협약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