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특히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수도권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인재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논산시는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교육 대상은 논산시를 비롯해 계룡·공주·금산·부여·서천 등 충남 서남부권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및 중·고등학생이다. 교육은 3월 21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과정은 △마이크로비트 △생성형 AI △로블록스(Luau) 프로그래밍 △자율주행 △머신러닝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분야로 구성됐다. 단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프로젝트 기반의 실습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코딩하고 설계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강의는 건양대학교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인다. 최신 디지털 트렌드와 산업 수요를 반영해 교육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참여 규모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23년 50명으로 시작해 2024년 88명, 2025년에는 120명까지 수료 인원이 늘어났다. 논산시는 향후 교육 과정과 참여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지역 내 디지털 인재 양성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신청은 건양대 미래인재교육센터 누리집(https://merae.konyang.ac.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042-600-0403)으로 문의하면 된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수도권에 뒤처지지 않는 미래 교육 환경을 조성해 지역에서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배우고 스스로의 꿈을 구체화해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교육 포스터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