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재정의 날’ 실무 특수교육…상반기 2,295억 신속집행 초과 달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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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재정의 날’ 실무 특수교육…상반기 2,295억 신속집행 초과 달성 시동

- 7~9급 시설직 대상 계약·집행 집중 교육…3억 이상 대규모 사업 상시 점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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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김라희 기자] 청양군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현장 실무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2월 재정의 날’을 맞아 7~9급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정 집행 실무 특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치인 60%를 넘어 2,295억 원 이상을 집행하겠다는 방침 아래 마련된 선제적 조치다.

이날 교육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예산집행 사전절차 ▲계약 흐름의 이해 ▲계약 유형별 집행 포인트 ▲신속집행 제도 이해 등 4개 분야를 체계적으로 다루며 집행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특히 ‘계약 유형별 집행 포인트’ 과정에서는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와 선금·기성금 지급 시 유의사항 등 집행 단계별 핵심 점검 사항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이 많아 큰 도움이 됐다”며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현장 사례가 공유되며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지는 등 실무자들의 높은 관심과 열의가 돋보였다.김선식 기획감사실장은 "신속집행은 단순한 예산 집행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체계적인 교육과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전상욱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하며 분야별 집행 상황을 상시 관리하고 있다. 특히 3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의 진행 현황과 애로사항을 집중 점검해 집행 지연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상반기 목표액 2,295억 원(60% 이상) 초과 달성을 통해 지역경제에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진 - 청양군, ‘재정의 날’ 신속집행 실무교육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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