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사업은 결혼과 출산을 앞둔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와 생활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특히 청년 인구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촉진해 인구 구조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남녀 모두 만 49세 이하인 부부다. 혼인신고 이후 결혼축하금 신청일 직전까지 부부 모두가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해야 하며, 이 가운데 신청자는 신청일부터 지급일까지 순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다만 부부 중 어느 한 명이라도 과거 동일한 결혼축하금을 지원받은 이력이 있을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가능하며,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6개월 이내에 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남 아이톡을 통한 온라인 접수 방식이다. 시는 자격 요건을 심사한 뒤 신청일 다음 달에 200만 원을 일시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지원이 단순한 금전적 혜택을 넘어, 청년 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정책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순천에서 결혼과 함께 인생의 새 출발을 하는 데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순천시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061-749-3226)으로 하면 된다.
사진 - 2026년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급 홍보물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5: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