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날 건의한 사업은 ▲청주공항~김천 철도 ▲청주공항~신탄진 광역철도 ▲중부내륙선 지선 ▲오송연결선 ▲충청권광역급행철도(CRTX) 증평 연장 등이다.김 지사는 특히 청주공항~김천 철도 노선에 대해 "수도권과 중부내륙, 남부 지역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대한민국의 숨은 ‘미싱링크(Missing Link)’”라며 "행정수도 관문 공항인 청주공항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가속화할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 노선이 구축될 경우 충북은 물론 경북·충청권을 잇는 동서축 교통망이 완성돼 산업·물류·관광 전반에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공항~신탄진 광역철도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지사는 "대전·세종·청주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순환형 광역철도망의 완성”이라며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의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노선이 구축되면 출퇴근 시간 단축과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인구 유입과 기업 투자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중부내륙선 지선과 오송연결선은 기존 철도망과의 연계성을 높여 운행 효율을 극대화하는 사업으로, 충북 북부와 오송 일대를 중심으로 한 철도 허브 기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
충청권광역급행철도 증평 연장 역시 교통 소외지역 해소와 균형 발전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충북도는 앞으로 수립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이들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의 실무 협의는 물론, 관계 지자체와의 공조 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충북 철도 현안은 단순한 지역사업을 넘어 국가 균형발전과 직결된 과제”라며 "정부 정책 방향과 부합하는 논리를 보강해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국토부 제2차관 방문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5: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