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재난관리평가 현장검증…“스마트 안전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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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재난관리평가 현장검증…“스마트 안전도시로 도약”

- 행안부 ‘2026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 실시…예방부터 복구까지 전방위 대응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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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김도영 기자] 충남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2025년 실적) 재난관리평가’와 관련해 현장평가와 기관장 인터뷰를 실시하며 재난안전관리 역량에 대한 종합 점검을 받았다.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정부 차원의 평가 제도다. 각 기관의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에 대한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한다.

이번 현장평가에는 외부 재난안전 전문가와 충청남도 관계자로 구성된 평가단이 참여했다. 평가단은 천안시청을 방문해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대상으로 기관장 인터뷰를 진행하고, 재난 대응 전략과 정책 추진 의지에 대해 심층 질의를 이어갔다.인터뷰에서는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운영 체계 ▲재난취약시설 사전 점검 및 관리 강화 ▲안전한국훈련을 통한 대응 역량 제고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천안시의 전반적인 재난관리 정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폭염, 한파 등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전략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고도화 방안이 주요 평가 대상이 됐다.

천안시는 그동안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정기·수시 점검을 강화해 왔다. 또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안전한국훈련과 현장 중심 훈련을 지속 실시해 위기 대응 능력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평가는 6개 분야 38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정량·정성평가를 병행해 진행된다.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경우 정부 포상과 함께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천안시는 이번 평가를 단순한 성과 점검에 그치지 않고, 재난 대응 체계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정책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예측 시스템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재난안전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김석필 권한대행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재난안전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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