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연찬회는 북한 도발 등 각종 위기 상황 발생 시 도와 15개 시군 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와 시군 민방위·비상대비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해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협업 체계를 재정비했다.연찬회는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 속에서 실제 위기 상황 발생 시 도·시군 간 즉각적인 공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보 전파 체계와 전시 상황 대응 매뉴얼 점검 등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1일차에는 전 공군작전사령관 김형수 공군중장이 ‘변화하는 전략적 환경 속 공군의 역할과 지자체 경보체계 구축’을 주제로 안보 특강을 진행했다. 김 중장은 미래 안보 위협 양상을 분석하고, 지자체 차원의 경보체계 고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민방위·비상대비 분야별 주요 업무 추진 방향과 개선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2일차에는 올해 비상대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자체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방안을 주제로 한 실무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전시 상황을 가정한 대응 절차와 상황 보고 체계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민방위·비상대비 업무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민방위·비상대비 분야 도·시군 업무연찬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5: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