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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안면도 일원에서 4월 25일부터 한 달간 개최된다. 40개국 120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원예와 치유를 결합한 국내 최초의 국제 행사로, 총 182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정원 도시 태안’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 수준의 치유 관광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박람회 성공을 뒷받침할 연계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총 161억 7천만 원을 투입해 41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4개 사업은 이미 완료했다. 나머지 37개 사업 역시 개막 전 준공을 목표로 공정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반 시설 정비와 경관 개선, 관광 인프라 확충 등 행사 이후에도 지역에 지속적인 자산으로 남을 사업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군은 관람객 만족도를 좌우할 5대 핵심 분야를 중점 관리한다. ▲임시주차장 조성 등 교통·주차 대책 ▲가로화단 조성 및 꽃묘 식재 ▲공중화장실 정비 등 환경 개선 ▲비즈링 송출을 포함한 관광 홍보 강화 ▲군민자원봉사단 운영 등 자원봉사 체계 구축이 그것이다. 분야별 전담 부서를 지정해 현장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 보완하는 대응 체계를 갖췄다.범군민 참여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오는 3월 3일 ‘D-50 성공기원 행사’를 시작으로 업종별 범군민 다짐대회를 개최해 지역 상인과 단체, 주민이 함께하는 손님맞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하루 32명의 행정지원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범군민지원협의회와 연계한 성공기원 현수막 챌린지로 지역 전역에 박람회 붐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군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규모 관람객 유입에 따른 숙박·음식·관광 소비 확대는 물론, 치유와 정원을 테마로 한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군 관계자는 "161억 원 규모의 41개 연계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182만 관람객이 태안의 품격 있는 치유 문화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개막 전까지 현장 점검과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람회 개막이 다가오면서 태안은 지금, ‘대한민국의 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 - 추진상황 보고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5: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