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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에서 여수시는 총 119건, 1조 1,391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하며 전년도 건의액 대비 약 88% 증가한 규모를 기록했다. 발굴 사업은 ▲신규사업 49건(3,769억 원) ▲계속사업 70건(7,622억 원)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발굴에서는 정부의 정책 기조를 반영, AI 전환, 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실증 사업 등 신산업 분야와 대규모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을 중점적으로 포함했다.
또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이후의 지역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섬박람회 사후활용 연계사업과 남해안권 해양관광 활성화 사업 등도 2027년 핵심 사업으로 설정했다.정현구 부시장은 "2027년은 섬박람회 이후 여수가 재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신산업과 미래 먹거리 중심 사업을 전남도 및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건의사업이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수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들을 구체화해 3~4월 중 소관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5: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