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시는 사업 발주 단계에서 단가 산정과 물량 산출 등 설계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를 예방하고,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합법성·효율성·집행 적절성을 심사하는 ‘일상감사’를 병행해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지난해 계약심사와 일상감사 대상 사업은 총 285건으로, 이 중 공사 46건에서 7억 4,603만 원, 용역·물품 등 239건에서 9,2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시는 진행 중인 건설공사 7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동감찰을 실시하며 설계도서와 시공 내용의 일치 여부, 시공 과정의 이상 유무, 부실공사 발생 가능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시정·권고 196건을 지적하고, 1억 5,500만 원을 추가 감액해 예산 절감과 공사 품질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목포시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계약심사와 기동감찰을 통해 총 69억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사전 점검과 현장 확인 중심의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공공사업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예산 집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번 사례는 공공사업에서 사전 점검과 현장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목포시는 예산 절감과 공사 품질 제고를 동시에 실현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 파급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사진 - 목포시 청사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5: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