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50명 ‘구슬땀’…무안 삼향읍 복지기동대, 취약가정에 희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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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50명 ‘구슬땀’…무안 삼향읍 복지기동대, 취약가정에 희망 선물

- 생활쓰레기 수거·악취 제거 등 주거환경 대대적 정비…민관 협력으로 따뜻한 명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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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성종화 기자] 전남 무안군 삼향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역사회가 힘을 모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삼향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최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을 운영하고, 생활 불편 해소가 시급한 한부모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정은 집 안에 장기간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심한 악취로 인해 위생과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복지기동대는 현장 점검을 거쳐 긴급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민관 협력을 통한 정비 활동을 추진했다.이날 현장에는 복지기동대원과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동양환경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집 안팎에 쌓여 있던 각종 생활쓰레기를 분류·수거하고, 오염된 공간을 청소하며 악취 제거 작업까지 병행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대형 폐기물과 일반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하고, 정리정돈과 위생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하면서 해당 가정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오창덕 기동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적극 발굴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삼향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 지원과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역 돌봄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설을 앞둔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나눔의 현장이었다.

사진 - 삼향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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