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 취약계층 지킨다”…강진군, 사회복지시설 조리사 식중독 예방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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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취약계층 지킨다”…강진군, 사회복지시설 조리사 식중독 예방 교육 강화

- 현장 실천 중심 위생교육 실시…어린이·노인 급식 안전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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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김은옥 기자] 강진군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급식 안전 강화를 위해 조리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군은 최근 전남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조리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와 노인 등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급식 현장의 위생 관리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강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이인옥 센터장이 맡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식중독의 개념과 주요 발생 경로 ▲계절별 식중독 원인균과 예방법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수칙 ▲식재료 보관 및 위생적 취급 요령 등 급식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손 씻기·교차오염 방지·적정 온도 관리 등 기본 수칙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사례 중심 설명을 통해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대응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였다.

강진군 축제마케팅추진단장은 "어린이와 노인 등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급식 종사자의 위생 관리 역량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식중독 예방 수칙의 생활화를 통해 더욱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강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관리 대상을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는 물론 노인복지시설 급식소에 대해서도 위생·영양 관리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 급식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

사진 - 식중독 예방 교육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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