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알밤, K-푸드 세계 무대 정조준…18억 확보로 산업 고도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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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알밤, K-푸드 세계 무대 정조준…18억 확보로 산업 고도화 본격화

- 2026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 선정…스마트 공정·신제품 개발 지원, 남부권 7개 시군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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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김도영 기자] 공주시가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을 앞세워 K-푸드 세계화에 나선다.시는 ‘2026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억 원을 확보하고, 공주알밤 산업과 연계한 본격적인 산업 육성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푸드 공주알밤 제품의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연고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이다.주요 추진 내용은 ▲기업 혁신 및 성장 촉진 ▲사업화 지원 ▲패키지(묶음) 지원 ▲생산성 향상 지원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신제품 개발과 상품 다변화를 적극 지원하고, 제조 공정의 스마트화를 추진해 급변하는 식품 산업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자동화·디지털 기반 생산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여 지역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공주시는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충남테크노파크와 협력해 남부권 7개 시·군(공주·부여·청양·서천·논산·금산·계룡)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광역 단위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기업 간 연계와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력 산업 개편 방향에 맞춘 전략적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통합설명회도 마련된다. 설명회는 2월 26일 오후 2시 아트센터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기업지원사업 안내 ▲분야별 1대1 상담 ▲지역주력산업 개편 방향 안내 등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과 세부 사항은 공주시 누리집 공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알밤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시장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공주알밤의 브랜드 경쟁력과 인지도를 전국을 넘어 해외시장까지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나아가 지역 특화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최종 선정은 공주알밤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설명회를 통해 관련 업체들이 적극 참여해 공주알밤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 통합설명회 포스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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