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사업은 고령화 심화에 따라 증가하는 노인성 만성질환을 사전에 관리하고, 어르신들이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참여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프로그램에는 공중보건한의사를 포함한 한의약 건강증진팀이 참여해 ▲기초 건강검사 ▲맞춤형 건강 상담 ▲한의약 진료 및 시술 ▲건강 교육 ▲여가 활동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 진료에 그치지 않고 건강 인식 개선과 생활 습관 변화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방든든 백세거뜬 건강마을 만들기’는 오는 4월 7일까지 8주간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에는 해보면 상모경로당에서, 목요일에는 대동면 상강경로당에서 각각 진행되며, 회차당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군은 프로그램 전·후 건강 상태를 비교 분석해 혈압, 혈당 등 기초 지표 변화와 건강 인식도 향상 여부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 증진 사업으로 확대·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함평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생활 반경 안에서 편안하게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경로당 방문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한방든든 백세거뜬 건강마을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5: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