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력거래소, 광주신용보증재단, 한국알프스㈜, 조선대학교 등 공공기관과 지역 중소·중견기업, 창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사회복지기관 등 270여 개 드림터가 참여해 폭넓은 직무 기회를 제공했다.행사장에는 드림터별 상담 공간이 마련돼 청년들이 직무 내용과 근무 환경, 요구 역량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받았다. 현장에서는 이력서 기반 상담과 간이 면접이 동시에 이뤄지며 실질적인 채용 연계가 진행됐다. 참여 청년들은 희망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기업 역시 직무 적합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 홍보부스가 운영돼 각종 지원 제도와 참여 사업을 안내했으며, 광주·전남 행정통합 홍보부스에서는 통합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일자리 행사와 정책 소통을 결합한 ‘복합 플랫폼’ 형태로 운영됐다는 평가다.광주시는 이번 행사 참여자 가운데 450명을 ‘제19기 드림청년’으로 최종 선발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5일 광주청년통합플랫폼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 광주시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선발된 19기 드림청년은 3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공통교육을 이수한 뒤, 매칭된 드림터에서 3월부터 7월까지 최대 5개월간 일경험에 참여하게 된다. 공통교육은 온보딩 프로그램을 비롯해 노무 기초, 직장 내 소통 역량 강화, 직무 이해(사무·기획·개발·디자인 등) 중심 과정으로 구성돼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일경험 기간에는 전담 인력인 ‘드림매니저’가 참여 청년과 드림터를 상시 방문·상담하며 근무 환경과 적응 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현직 선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청년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직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김기숙 광주시 교육청년국장은 "청년의 일경험은 진로를 구체화하고 자신감을 쌓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한 번의 만남이 실질적인 기회로 이어지도록 매칭부터 현장 적응, 역량 강화까지 책임 있게 지원해 청년이 지역에서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광주시 드림만남의날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5: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