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도 멈추지 않는 안전지킴이”…예산 응봉면자율방재단, 환경정화·재난예찰 동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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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도 멈추지 않는 안전지킴이”…예산 응봉면자율방재단, 환경정화·재난예찰 동시 전개

- 재정비 후 첫 공식 활동…도로 안전점검·한파쉼터 점검까지 ‘촘촘한 겨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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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김도영 기자] 예산군 응봉면자율방재단이 재정비를 마치고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응봉면자율방재단은 2026년 새롭게 구성된 단원 13명과 응봉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령리와 송석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재난예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단원들은 도로변과 배수로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단순 정화활동에 그치지 않고 도로 균열과 포트홀 발생 여부, 주요 안전시설물 상태 등을 세밀히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도 병행했다.점검 과정에서 파손되거나 노후화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확인을 마치고 관련 내용을 공유하는 등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이는 겨울철 결빙과 한파로 인한 2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단원들은 지역 내 한파쉼터를 찾아 냉·난방기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방한용품(핫팩)을 나누는 등 한파 대비 지원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를 통해 단순 환경정비를 넘어 생활밀착형 재난예방 활동으로 영역을 확대했다는 평가다.장성희 응봉면자율방재단장은 "2026년 단원 재정비를 통해 조직을 새롭게 갖춘 만큼 자연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택규 응봉면장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과 자율방재단이 긴밀히 협력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응봉면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계절별 재난 취약요소에 대한 예찰 활동과 주민 참여형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응봉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사진 - 응봉면자율방재단 환경정화활동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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