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올해 축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축제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미비점을 면밀히 분석해 프로그램 구성과 현장 운영 시스템을 전면 보완, 한 단계 도약한 축제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다시 이순신, 깨어나는 아산: 충효의 혼을 열다”다. 아산시는 이순신 장군의 삶과 정신을 ‘충(忠)·효(孝)·애(愛)’라는 서사적 가치로 재해석해 단순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역사문화축제로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충과 효, 애를 주제로 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구성해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히고, 축제 전반에 이순신 정신을 녹여낸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도 함께 노리고 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교통·안전 관리 대책, 홍보 전략, 프로그램 완성도 제고 방안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실무추진단은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행사장 동선과 편의시설 운영 등을 세밀하게 보완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을 공유했다.
김범수 부시장은 "지난해 축제의 아쉬운 점을 철저히 분석해 프로그램 완성도와 현장 운영 체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겠다”며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고,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오세현 아산시장 역시 실무추진단 중심의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성웅 이순신축제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대표 축제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아산시는 앞으로 분야별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65회를 맞는 성웅 이순신축제가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면서도 시대적 감각을 더한 새로운 축제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 실무추진단 출범 보고회 현장 당정협의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5: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