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도서관, 지역서점과 손잡고 ‘바로대출’ 도입…신간도서 3일 내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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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도서관, 지역서점과 손잡고 ‘바로대출’ 도입…신간도서 3일 내 만난다

- ‘열린서적’과 업무협약 체결…도서관 미소장 도서도 서점에서 직접 대출·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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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성종화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이 지역 서점과의 협력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새로운 독서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공공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상생하는 독서문화 모델을 구축해, 보다 빠르고 편리한 도서 이용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장성도서관은 최근 관장실에서 장성 지역서점 열린서적과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를 도서관을 거치지 않고 서점에서 직접 대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기존 도서관 중심의 자료 제공 방식을 지역 서점과 연계한 협력 모델로 확장한 사례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이 소장하지 않은 신간도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원하는 도서를 신청한 뒤 승인 문자를 받으면 3일 이내 해당 서점을 방문해 도서를 대출하면 된다.

반납 또한 대출한 서점에서 가능해 별도로 도서관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특히 서점 운영시간에 맞춰 대출과 반납이 가능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는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최신 도서를 신속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사업은 지역 서점의 유통 기능을 공공서비스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은 신속한 자료 제공을, 서점은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는 상생 구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성도서관 관계자는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지역 주민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서비스 이용 방법과 세부 운영 기준은 장성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협력하는 독서문화 확산 모델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사진 - 2026년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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