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끝나도 마을은 계속된다”…함평군, 중간지원조직 역량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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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끝나도 마을은 계속된다”…함평군, 중간지원조직 역량 다졌다

- 2026년 시군역량강화사업 합동 워크숍 성료…자립형 농촌공동체 기반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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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성종화 기자] 함평군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중간지원조직 역량 강화에 본격 나섰다.함평군은 최근 함평읍 어울림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2026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중간지원조직 합동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견인할 중간지원조직의 실천 역량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역과 마을이 자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사업 이후’를 준비하는 전략적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교육에는 함평군 9개 읍·면 마을공동체 대표자와 실무자, 마을활동가 등 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농촌 현장의 변화 흐름과 조직 운영의 현실적 과제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법 모색에 집중했다.교육 과정은 ▲농촌개발사업과 중간지원조직의 역할 ▲마을의 지속과 비전 모색 ▲농촌공동체 및 중간지원조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보탬-e 회계정산 교육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회계정산 교육은 사업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 과정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 시간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향후 발전 방향과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조직이 해체되지 않고 스스로 운영 가능한 자생적 구조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을 주도의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 구축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 워크숍을 통해 중간지원조직 구성원들의 공동체 의식이 한층 강화됐다”며 "지역개발사업을 행정 의존형이 아닌 자립 추진형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네트워크 지원을 지속해 함평군 농촌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함평군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중간지원조직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함평군 시군역량강화사업 중간지원조직 합동 워크숍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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