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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를 대부분 정상 운영하며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맴섬 일출을 조망할 수 있는 땅끝관광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땅끝전망대와 모노레일을 운영한다. 세계의 땅끝공원과 땅끝조각공원은 24시간 개방되며, 최근 야간 경관조명이 조성된 땅끝꿈길랜드는 밤에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땅끝마을 내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정상 운영하며, 땅끝오토캠핑장과 황토나라테마촌은 16~17일 이틀간 휴장한다.역사의 현장인 우수영관광지 일대도 연휴 내내 문을 연다. 명량대첩 해전사 전시기념관과 울돌목 스카이워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울돌목 바다를 가로지르는 명량해상 케이블카도 휴장 없이 운행한다. 특히 15일부터 17일까지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행해 다도해 일몰을 공중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해남읍권 관광지도 설 연휴 나들이객을 맞는다. 고산윤선도유적지와 고산 오우가 정원은 정기 휴관일인 16일(월) 휴관하며, 두륜산 케이블카는 매일 오후 5시까지 운행한다. 카트 체험과 사계절 썰매장을 갖춘 두륜산생태힐링파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우수영 관광지와 고산유적지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마당이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가족 나들이 명소인 해남공룡박물관은 연휴 기간 입장료 전액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는 매직 서커스, 샌드아트, 풍선쇼, 버블쇼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이 박물관 지하 1층 거대공룡실에서 펼쳐진다.
박물관 후문 광장에서는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 체험이 운영되며, SNS 참여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한다.한편 해남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초부터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10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위생 점검을 실시했으며, 주요 관광지 시설물 보수와 환경정비를 마무리했다.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빈틈없는 종합대책 추진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땅끝 해남에서 자연이 선사하는 맴섬 일출의 희망과 함께 해남의 맛과 멋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1 - 해남공룡박물관
사진2 - 해남군 명량해상케이블카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6: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