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한기에도 멈추지 않는 손길”…진도 농촌지도자회, 새해 첫 환경정화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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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한기에도 멈추지 않는 손길”…진도 농촌지도자회, 새해 첫 환경정화 ‘구슬땀’

회원·농업기술센터 직원 40여 명 참여…폐비닐·생활쓰레기 집중 수거로 ‘깨끗한 농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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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김은옥기자] 한국농촌지도자진도군연합회가 새해를 맞아 지역 환경을 가꾸는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2026년의 문을 열었다.연합회는 지난 7일 진도읍 일원에서 ‘새해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지도자 회원들과 진도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약 40명이 참여해 지역 곳곳을 돌며 환경정화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마을 주변과 농경지 인근에 방치된 폐비닐과 플라스틱류, 각종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농업 폐기물까지 꼼꼼히 정리하며 농촌 환경 보전에 대한 책임 의식을 다시 한번 다졌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공동체 의식 회복과 환경 보호 실천 분위기 확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농촌이 곧 경쟁력”이라는 공감대를 나눴다.

현장을 찾은 김희수 진도군수는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자발적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도군도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남철 한국농촌지도자진도군연합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새해를 의미 있게 시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환경 보전은 물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한국농촌지도자진도군연합회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기술 보급과 역량 강화 활동은 물론, 환경정화와 나눔 실천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 진도군 농촌지도자회, 새해맞이 환경정화 활동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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