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은 갑작스럽게 발병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고혈압·고혈당·이상지질혈증·흡연 등 위험요인이 일상 속에서 오랜 기간 누적되며 진행되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자각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혈관 건강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보건당국의 설명이다.군민은 가까운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을 받을 수 있으며, 측정 결과에 따라 1대1 맞춤 상담이 제공된다. 필요 시 의료기관 진료로 연계하고, 영양·운동·금연 프로그램이나 방문건강관리사업 등과도 연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진다.
또한 군은 개인별 혈압·혈당 수치를 체계적으로 기록할 수 있는 ‘혈관관리 수첩’을 제작·배부해 단발성 검사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건강 변화를 확인하며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영광군은 이번 ‘혈관 체크데이’ 운영으로 ▲무증상 고위험군 조기 발견 ▲청·장년층 예방 인식 확산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 ▲의료비 부담 완화 등 지역사회 전반의 건강 수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내 혈관 건강 살피기는 질병을 치료하는 사업이 아니라, 아프기 전에 먼저 점검하는 예방 중심 정책”이라며 "군민 누구나 월요일마다 부담 없이 참여해 자신의 혈관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내 혈관 건강 살피기’ 사업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보건소 방문보건팀(061-350-4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영광군,"아직 아프지 않을 때”혈관관리 홍보물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6: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