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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는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거리 홍보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찾은 주민과 귀성객들에게 농기계 안전수칙이 담긴 전단과 안내문을 배부하며 생활 속 안전 실천을 당부했다.특히 ▲농기계 사용 전·후 철저한 점검 ▲음주 후 농기계 운전 절대 금지 ▲야간 운행 시 등화장치 및 반사판 부착 ▲도로 주행 시 교통법규 준수 등 주요 안전수칙을 집중 안내했다. 경운기·트랙터·관리기 등 주요 농기계의 올바른 조작 방법과 안전관리 요령을 담은 홍보물품도 함께 배부해 농업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는 실제 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끼임·전도 사고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안전장치 점검 방법과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해 경각심을 높였다. 설 연휴를 맞아 일손을 돕기 위해 귀향한 자녀와 가족들에게도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가족 단위 안전 실천을 독려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현장을 찾은 한 주민은 "평소 익숙하다는 이유로 안전수칙을 소홀히 할 때가 있는데, 오늘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점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농업인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 홍보를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곡성군은 영농철 전 농기계 사전 점검과 안전교육을 정례화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곡성군, 설맞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6: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