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설맞이 온기…이수라이온스클럽, 풍덕동에 ‘백미 30포’ 나눔
검색 입력폼
호남

7년째 설맞이 온기…이수라이온스클럽, 풍덕동에 ‘백미 30포’ 나눔

- 민·관 협력으로 기초수급·차상위 가정에 전달…“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실천”

+
[순천=장형덕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봉사단체의 따뜻한 손길이 이웃들의 마음을 덥히고 있다. 순천이수라이온스클럽(회장 임형태)은 13일 백미 10kg 30포(약 90만 원 상당)를 풍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된다. 특히 풍덕동마중물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돼,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 돌봄까지 더했다. 명절을 앞둔 시기에 이웃의 안부를 묻는 따뜻한 인사가 더해지면서 나눔의 의미를 한층 깊게 했다.

순천이수라이온스클럽은 2019년 풍덕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7년째 민·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마다 쌀과 김치 등 생필품을 후원해왔으며, 주거 취약가구를 위한 집수리 봉사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있다.이번 기탁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장기간 이어진 협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하는 데 민간 봉사단체와 행정이 함께 역할을 분담해 온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임형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김철성 풍덕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이수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서순천라이온스클럽에서 가스차단기 설치 봉사 활동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