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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에 위치한 해양수산과학관은 능성어와 돔류 등 남해안 토산어종과 미국 하와이·홍해 서식 열대관상어 등 95종, 3천500여 마리의 바다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물고기 먹이주기, 닥터피쉬 체험,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수족관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특히 1~2월에는 꼼치와 잿방어 특별전시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역 토산어종을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양식되는 어종인 대왕범바리도 올해 처음 전시된다. 과학원은 앞으로도 각 연구소에서 연구 중인 다양한 수산생물을 확보해 월별 특별전시를 운영하는 등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규모 민물고기 전시관인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섬진강 토종어류와 천연기념물 수달을 비롯해 국내외 관상어 145종, 약 1만4천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연휴 기간에는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부모 세대에게는 명절의 추억을, 어린이에게는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형 명절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두 전시관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기간(2026년 9월 5일~11월 4일) 동안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게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힐링과 학습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생태 전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전남도 해양수산과학관 토산어종 전시- 잿방어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6: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