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으로 빚은 설 한상…보령 220가구에 따뜻한 명절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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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으로 빚은 설 한상…보령 220가구에 따뜻한 명절 선물

- (사)보령시자원봉사센터, 4일간 10개 거점서 132명 참여…모둠전·잡채 정성 담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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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김라희 기자] 보령시자원봉사센터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센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설맞이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 읍·면·동 거점캠프 10개소를 중심으로 펼쳐졌으며, 총 13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정성 어린 손길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거점 활동가와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모둠전과 잡채 등 설을 대표하는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고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 배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봉사자들이 함께하며 이웃을 향한 온정을 담았다.이렇게 마련된 음식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220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져,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다.강희준 센터장은 "추운 겨울,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작은 위로와 기쁨을 얻으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상 속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평소에도 재난·재해 지원, 취약계층 돌봄,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동체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 설맞이 명절 음식 나눔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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