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행사에 참여한 거점 활동가와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모둠전과 잡채 등 설을 대표하는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고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 배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봉사자들이 함께하며 이웃을 향한 온정을 담았다.이렇게 마련된 음식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220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져,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다.강희준 센터장은 "추운 겨울,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작은 위로와 기쁨을 얻으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상 속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평소에도 재난·재해 지원, 취약계층 돌봄,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동체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 설맞이 명절 음식 나눔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6:44


